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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김치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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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라인 보고 왔습니다. (3) 2011/05/12 AM 11:30

BGM - Redline Day(Redline OST)

영화 보는 것을 꽤나 좋아해서
매주 영화들이 개봉하는 목요일을 항상 기다리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여느 때 처럼 '이번 주 목요일엔 뭐가 개봉할까' 해서 찾아보다보니
'레드라인'이라는 영화가 보이더군요.

이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무했기 때문에 캐스팅, 예고편 등을 찾아보기위해
네이버 검색창에 '레드라인'을 쳤습니다.

검색결과는 의외로 애니메이션이더군요.
게다가 목소리 캐스팅이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라니...

게다가 2010년 개봉작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걸로 봐서
국내에는 이미 파일로 돌아다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실 여부는 알 수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어쨌거나 다운이 가능하건 말건, 대형 화면과 빠방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이유 때문에
영화관을 찾는 저로써는 당연히 극장에서 봐야할 작품이었지요.



그리고 방금 조조로 보고 왔는데
영화의 감상은 우와아아아앙!?
이거 좀 멋지네요.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의 목소리도 어색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실사 영화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표현되어있는
그야말로 제대로 된 애니메이션!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예전에 개봉했던 '스피드 레이서'가 떠오르더군요.
스피드 레이서도 재미있었지만
보다 액티브하고 보다 하드코어한 장면들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그러한 바램들이 '레드 라인'에서 제대로 충족되었습니다.


레이싱을 좋아하거나 스피드를 좋아하거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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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상대란    친구신청

개봉하지 않는 동네사람은 웁니다 ㅡㅜ

鮎川 まどか    친구신청

전 2일에 시사회에서 봤는데...
이도저도 아닌 느낌..

스토리는 죽썼고...
그렇다고액션이 시원한것도아니고(난잡하기만한 느낌)...

브랜든 히트    친구신청

제주도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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