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나쁘지 않네요.
막 훈련소 가서 어리버리하고 실수했던 기록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방송 자체도 자식, 애인들 군대 보낸 가족들이 보는 것까지 고려하면 시청률 의외로 괜찮게 나올 것 같기도 하네요.
내용상으로는 훈련소를 1박 2일만 하고 자대로 바로 간 듯?
이등병 계급장 달때의 벅찬 느낌이 없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쉽더군요.
다음 주부터 자대 이야기 할 것 같은데 내무실 선임들이 어찌할지가 관건입니다.
내무실에 24시간 카메라 붙어있어서 말년들 뺑끼쓰지도 못 하고 그 좆같은 기분을 완전 FM으로 풀어버릴수도 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