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증이고 뭐고 별 상관은 없습니다. 어떤 스포츠든 일상 생활에서든 뭐든지 되는놈이 있고 안되는놈이 있고 저도 초1부터 태권도 시작해서 축구부로 빠지기전까지 중2까지 태권도 했습니다. 초6~중1 반정도 까지는 대구 실내체육관 소속으로 겨루기 선수까지 했었고요 근데 그때나 몸이 불어난 지금은 당연하지만서도 360도이상까지 못했음요 시범단 애들이야 기본적으로 배우는게 저거저니깐 여자애들도 어느정도까지 한거고 무튼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되고 되는 놈들중에서도 잘되는놈은 더잘되고의 차이지 요즘같은 세상에 뭐 단증이 있어야하고 배워야되고 그런거 없음
군시절에 제 더블백이 특공무술 어렸을때부터 줄창하던애라서
신병으로 전입들어간 날 고참들이 그거 듣고 걔한테 540도 시켰는데
취사장에서 쓰레빠 신고 있는 애한테 시켜가지고...
걔는 바닥 미끄러워서 못 할 것 같다고 했는데 ㅋㅋ 원래 고참들 막 억지로 시키잖아요.
그래서 다리 크게 접질러서 발목 거의 부러지고
대전통합병원 입원해서 상병즈음에 부대복귀함 ㅋㅋㅋ
그때가 10년쯤 전이라 일이등병 많이 힘들 때였는데 ㅋㅋ 군생활 정말 꽃핀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