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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김치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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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러 라이브 소감(스포 살짝 이씀) (7) 2013/08/16 PM 03:38
꽤나 늦은 타이밍이라 보신 분도 많을테고 짧게 쓰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끊기지 않고 유지되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닥 전문성을 띄고 보진 않지만 '뉴스' 때의 카메라와 '사건' 때의 카메라가 각각
각도나 거리감으로 구분이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좋았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결말인데,
결말 자체는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전개였습니다만
결말 내용 자체는 좀 아쉽더군요.

제 성격에 맞는 결말이라면 아나운서(앵커?)라는 주인공의 현재 위치를 이용하여
방송국과 정부를 시원하게 까발리면서 상황을 뒤집는 쪽이 좀 더 통쾌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그렇게 전개 됐다면 기분은 더 시원시원 했겠지만 엔딩은 찝찝 했겠죠.
사실 제가 생각하는 이 엔딩이 그 상황에서 현실적인 결말은 아닌지라...


그래도 결론은 나름 볼만 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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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왕♪    친구신청

연출과 촬영쪽에서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끊이지 않는 긴장감이 일단 최고였습니다.

다만 초반 테러범이 거의 무적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에 반해 마지막에 쉽사리 끝이나는거 보고 좀 씁쓸,,

darkzihard    친구신청

전 결말에서 건물이 무너질때 국회의사당 위로 무너지는거 보면서 찝찝 하긴 했지만 마음에 들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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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부관계자한테서 전화오길래 뭔가 반격을 할줄 알았는데 급하게 마무리짓는 느낌이였죠

근데 마지막에 조용한극장에서 큰화면으로 윤영화 얼굴이랑 창밖 배경이 점점 가까워지는 장면은 나름 ㅎㄷㄷ 했음

현식이형    친구신청

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타나르토스    친구신청

윤영화 사살 하려는 느낌아니엇나..마지막에

zero3    친구신청

다 죽일려고 했음.
청와대에서 윤영화한테 테러의 원인 제공자로 다 뒤집어 씌울려고 했고,
살아있으면 곤란하니, 붕괴되어서 죽었거나 피치못하게 인질구출 실패했다는 등의 내용으로 무마할려고 했음.

메 딕    친구신청

ㅇㅇ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서 죽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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