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저수지 가서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을 김상하고
무령왕릉 좀 구경하다가
백양사 가는 길에 날이 어둑어둑해지길래
바로 광주로 꺾었습니다.
지금은 신태인역 앞 김밥천국이네요.
신태인역 화장실에서 오줌싸는데
왈도체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타자! 기차를]
무슨놈의 센스인지 고놈 참 멋지네 ㅋㅋㅋ
광주에서 1박하고 내일 바로 상경할 예정입니다.
헬멧을 6시간 가량 쓰고 있었더니
5 대 5 가르마가 멋지게 갈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