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 시켜주는 영화.
상영하는 곳이 적어서 이번 주 내로 내릴 듯 하던데
시간 허락 되는 분은 가급적 꼭 보시길 권합니다.
여운이 상당하네요.
스칼렛 요한슨을 지금까지 가슴 좀 크고
머리가 대두처럼 보이는 여배우라고 폄하했던 스스로를 반성했습니다.
포스터의 저 주인공은 왜 저렇게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와서는 요근래 본 영화 이미지 중에 가장 마음으로 와닿는 이미지라고 여겨지네요.
블루레이 나오면 닥구매 확정.
연기 배우 소품 이야기 진짜 다좋았음 ㅜㅜ
게다가 OST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