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듀얼쇼크 3로 했을 때는 상당히 병신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패드 버튼 감압을 인식해서
최고 속도를 내기 위해선 손가락이 부서져라 버튼을 꽉 눌러야 했었던 걸로...
근데 최근 일본 PSN에 플러스 무료로 풀렸길래
혹시나 호리 패드는 괜찮을까 싶어서 해봤더니 역시나 잘 되네요.
게다가 버튼 컨피그 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입맛대로 버튼 배치를 바꾸기도 용이하구요.
심지어 일어에 익숙해서
정발에선 영문이라 잘 몰랐던 힌트 문구도 어느 정도 캐치가 되서 플레이가 좀 쾌적해진 것도 있네요.
결론: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