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지는 한참 되었지만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평이야 관심있는 분들은 대략 다들 아실테니 생략하고,
주인공과 매기큐를 제외한 다른 세 프리스트는 참 우울한 배역이었죠.
마지막 스탭롤에
브레이브 프리스트
스트롱 프리스트
볼드 프리스트
ㅠㅠ
...마지막 볼드 프리스트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슬픕니다 ㅋㅋㅋ
오오 이름도 없는 슬픈 배역들이여~
그나저나 기차 주인장님은 어디서 많이 보신분이다 했더니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의사양반이었더군요.
이분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본 씨리즈에서 킬러로도 나왔던듯.
필모그래피가 아주 화려한 분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