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고 영화 보는 내내 서기가 거슬려서 불편하게 봤습니다.
얘는 처음부터 거품이 심했던건지
아니면 세월이 흘러서 씹퇴물이 된건지...
배역 상 팜프파탈 느낌을 쩔게 살려도 모자랄 판에
우유부단하고 심지 없는 여자로 연기한 것도 그렇고,
일본어 연기 할 때는 성우를 쓴건지 본인이 후시녹음을 한건지
대사와 입이 대놓고 안 맞아요 ㅋㅋㅋ
게다가 일본어 대사 자체가 발음이
마취 외쿡인이 한쿡어를 팔음 하는 컷 카타써요~
그 밖에 상하이 거리가 대놓고 세트장 같았다던지,
전쟁 중 나오는 액션 씬에서 와이어를 쓴 것이 티나게 느껴졌다던지
뭐 이런 것들은 그냥 기분 탓이라고 해두겠습니다.
물론 견자단의 액션 자체는 나무랄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전반적으로 굵직한 액션씬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ㅋㅋㅋ
요약
- 액션의 질은 좋으나 액션씬이 유지되는 길이가 너무 짧다.
- 액션씬의 회수 또한 관람객이 기대하는 수준보다 적다.
- 초반의 액션에서 와이어는 살짝 어색함
- 상하이 거리 세트장 너무 티가 나효
- 일본어 대사 의역이 심하게 되셨습니다
- 서기 씨발 면상 좀 치우라고.
추천여부
- 견자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세요.
- 순수하게 액션만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실망합니다.
- 서기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