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가을에 삼성에서 클린 뭐시기였나?
암튼 모종의 캠페인으로 만들었던 프로젝트 광고입니다.
각 멤버별로 스토리가 있는 전용 뮤직 드라마를 만들고
각 멤버별 뮤비와 지금 영상처럼 전체가 고르게 나오는 뮤비를 전부 따로 제작한,
어찌보면 단발 캠페인 광고 치고는 엄청난 po돈지랄wer이 아닐까 싶은 정도로
왠지 삼성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프로젝트였죠.
다만, 시기가 좀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당 멤버들을 다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조합이었겠지만
09년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인기가 있는듯 업는듯 한 애매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는 했습니다.)
아마도 지금 나왔다면 가요 차트를 전부 다 발라버렸을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곡 자체도 캠페인 프로젝트로만 기억하기엔 상당히 잘 나와서 잊혀지기 아까운 곡이기도 합니다.
노래는 증말 기계음 떡칠을 해놔서 비호감이네용;;
오래간만에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