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전에 일본 PSN에서 구매해놓고 방치하고 있던 사루겟츄를 지금 플레이 중입니다.
국내 한글화 정발 됐던 사루겟츄3를 정말 감명 깊게 플레이 했었는데
1편을 해보니 이미 1편에서 거의 모든 아이디어가 만들어져 있었군요.
사루겟츄3에서 받은 깊은 인상 때문에
무브 전용 사루겟츄도 구매했지만 이건 평범한 건슈팅이 되어버렸고...
단지... 단지...
PS1 게임이라 그런지 멀리까지 안 보여요 ㅋㅋㅋ
사루레이더가 정말 절실합니다.
가챠메카에
광선검, 레이더, 겟츄뜰채, 나머지 하나만 바꿔가면서 쓰고 있네요.
R1, R2 둘다 점프 버튼이던데 하나를 장비 변환 버튼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튼, 결론은
재밌어요! ㅎㅎ
예전에 사루겟츄3로 아프리카 방송을 잠깐 한 적 있었는데
그 엄청난 센스에 감동받아 그걸 보고나서 구매했던 사람이 3명인가 됐었죠 ㅋㅋㅋ
아직 해보지 않은 분이라면
국내 PS2 용으로 정발된 사루겟츄3를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