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중에 가장 괜찮았네요.
적당한 긴장감도 있고 출연진들도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있었고.
퍼포먼스만 보여준 팀들도 퍼포먼스의 질은 떨어지지 않았구요.
경쟁구도에서 오는 긴장감을
명수옹과 김구라의 2MC 조합으로 어느 정도 완충 해준 것도 좋았고
서브 MC였던 연우신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승한 에일리는 정말 대단하네요. 엄청난 원석을 본 기분입니다.
준우승한 시몬이라는 아가씨도 멋졌구요.
그리고 앞으로 명수옹에게 이용당할 권영기도 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