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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김치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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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제 겪었던 무서운 경험 (2) 2011/11/30 AM 10:54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나서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가려는 순간,

화장실에서

저벅 저벅...

하는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 안쪽을 둘러봤지만 화장실 안 에는 아무도 없었고....

'내가 잘 못 들었나보다' 라고 생각한 순간!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문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네 슈발 ㅋㅋㅋㅋ
혼자 환청 듣고 헷갈렸당께!


그러고 피식하면서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사무실~화장실로 가는 길은 일부러 발을 구르지 않는 이상
'저벅 저벅'하난 느낌의 발소리는 절대 낼 수 없는 구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발소리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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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53    친구신청

그럼......... 일부러 굴렀네..

고생끝나지 않았다    친구신청

검은 옷 입은 사람이 입으로 낸소리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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