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밀가루로 만든 면발 어쩌고 하는 전단지를 보고 시킨 짜장면 곱배기.
사실 면의 재료가 뭔지는 관심 없었고, 짜장면이 먹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 전단지에는 가게 이름이 안 적혀 있더군요.
그냥 면의 재료로 승부하는 곳이구나... 싶었는데
배달왔을 때 쿠폰을 보니 '공리'라고 딱 써져있더군요.
그래서 배달원 아저씨한테
'가게 이름이 있었군요'라고 했더니
'네, 베이징 입니다'
라고 하네요.
어??????????????
공리는 뭐여 ㅋㅋㅋㅋ
어제 공리가 맛이없었는데 오늘은 베이징에 시켜먹지. 근데 알고보면 같은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