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식끼리도 붙어먹고,
남매끼리도 붙어먹는 것이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신들입니다.
근데 영화에 나오는 주요 코드가
'아버지와 아들의 유대와 사랑'이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ㅋㅋㅋ
여기서부터 납득을 못 하는데 더이상 무슨 말을 하리.
스토리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언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충분히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캐릭터 해석은 그렇다 쳐도 자질구레한 부분에서
병신 같은 부분이 다소 있기 때문에...
그래도 킬링 타임용으로는 그럭저럭 1회성 블록버스터 정도는 한다 생각되네요.
...갓 오브 워와 비교하고 싶지만
그러면 이 영화가 한 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기 땜시 그건 안 하겠습니다 ㅋㅋㅋ
암튼 그렇네요.
P.S.: 안드로메다 공주 존나 안 예쁨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