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야 전반적으로 풍만한 형태를 글래머러스하다고 표현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슴이 크다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이죠.
근데 정작 중요한건 여자들은 이 말의 실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몸매가 글래머시네요(혹은 글래머러스하시네요)라고 하면 그다지 싫어하지 않지만
가슴이 크시네요 라고 하면 사람을 상변태 취급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가끔 그런 말을 듣고 다니는 여자들 보면 가서 말해주고 싶어요.
'당신 몸매가 글래머라고 말해준 그 사람은 방금까지 당신 가슴을 쳐다보면서 크기를 측정하고 있었어요'
라고 말이죠 ㅋㅋㅋ
실제로 이런 내용의 얘기를 어떤 여자분한테 해줬더니
소위 말하는 '멘탈붕괴'를 일으키더군요.
으아아아아 이러면서 ㅋㅋㅋ
앞으론 글래머 대신 젖큰이 로 통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