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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헛소리를 가끔 진담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머리가 아프네요 .. (6) 2014/12/09 PM 09:02

그냥 어그로 질이면 올 팝콘 잘팔리네 하면서 웃기라도 하는데
저런말을 진지하게 해대는걸 보면
왜이렇게 열이 받는지 모르겠어요
요번에 그 뭐냐 앱등이 조 뭐시기 사건도 그렇고

그냥 저는 너무 못사는 대한민국의 어느 한 시민에 불과해서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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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010226    친구신청

일베는 제외하고

당장 유투브에 정치,사회관련 영상만 가보시면
님 뇌졸증 오십니다.

걍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듣는 사람이라 맘 편히 생각하세요
물론 자기는 깨어있는 선각자라 자위하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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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만 봐도 화병 날지경인지라 왠만한 사건들아니면
사회 정치관련 뉴스를 별로 보질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와키사쿠라    친구신청

이미 저런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는 사람이면 아무리 설명해줘도 안돼요.
그냥 그렇게 살면서 혼자 깨달아야 함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셔요.

Jeora    친구신청

그냥 눈가리고 아웅

고무님    친구신청

저냥반들 입장에서 상상해 보면 이해도 갑니다. 한국 상황에서라면요. 복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세금정책이 강화되는게 기본인데, 당장 내 세금 올리는건 누구나 달갑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저들이 종교처럼 믿고 있는 낙수론으로 보자면 기업들과 부자들에게 큰정부가 세금을 더 많이 걷는 것은 그만큼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행동의 제약을 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하지만 불평등한 소득의 재분배와 기회의 균등같은 가치들을 해결할 방법은 전혀 생각을 안하죠. 언제까지고 내가 부자가 됐을 때 손해볼 상상을 하면 소름이 끼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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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경제학을 간단히 알려주는
어떤 만화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제일 기억에 남던 장면이
돈을 미친듯이 긁고 돈을 뺏고 자기돈을 지키기 위해
핍팍하니 결국 그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은 버틸수가 떠나간뒤
마지막에 홀로 돈을 산같이 가지고있지만 돈을 유통할
사람이없어서 홀로 쓸쓸이 있던 장면이있었는데
그 작자들한테 보여주고 싶습니다.
사람이니 더 가지고싶은 욕망이 있는건 알겠다만
항상 정도라는게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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