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약을 먹고 별 생각 없이
22일 크리스마스 싱글여행으로 떠난 보라카이에서 잘 놀고
27일 새벽에 귀국한 다음 바로 집에가서 씻고 출근
근데 멈추지 않는 기침으로 병원가니 폐렴이라서 급하게 입원
서울에 혼자 살아서 보호자가 없어 혼자서 입원수속밟고 집에가서 입원하며 쓰일 짐 챙겨서 병실로 돌아옴
난 진짜 인생이 시트콤..
여기서 문제
아침은 기내식
점심은 직장인특선백반
저녁은 병원밥 먹는 얼간이는?
.
.
바로 나!!
24시간 전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
3인실 혼자 격리되서 쓰는 중..
아닙니다. 이미 승리자시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