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보통 오후는 되야 일어나는데
1년넘게 같은 구조로 생활하는게 실증이나
아침부터 일어나서 방 크기 재고 이리저리 시뮬레이션 돌려서 침대만 4번옮기고
책상도 3번 옮기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얻은 근육통..
요 몇일내내 다이소를 들락날락거리며 돈 10만원가까이 쓴듯..
다이소만 가면 나도 이건희..
못을 박으면 안된다는 주인아저씨의 말에 벽을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다
옷을 쫘아아악 걸어서 드레스룸처럼 꾸밀까 하다가
초기에는 이렇게 설치했다가
어제 바꾼 배치..
나름 보기에 괜찮고 더 이상 힘들어서 그냥 이걸로 만족..
이제 커튼설치하고 책상정리하면 진짜 끝!
다 정리되면 방사진 게시판에 올려봐야겠어요
진짜 괜찮은데요? 확실히 센스가 있어야 저렴하게 해도 멋잇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