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갔을때도 귀국하는 날에 없는 돈 있는돈 다 털어서 백화점에서 강아지 인형 사다준적이 있는데
그게 4년전? 3년전? 아무튼 그정도 지났는데도 지금도 최애인형이고
집에 불나거나 지진나면 그 인형부터 챙기겠다고 해서 감동했는데..
몇일전 에어포스1에 커스텀해서 줬더니
햇빛에 색이 바뀌는 요술신발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최애신발이 되었다고 친구한테 소식을 들었는데
그거 신고 똥밟았네 춤 춰서 더 귀엽네 ㅋㅋㅋㅋㅋ
선물 줄 때마다 최애가 되면 선물할 맛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