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교육대학교를 올 해 졸업하는데
역시 예상 했듯이 임용은 떨어졌구요 교대특성상 토익?자격증? 이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 재수해서 임용볼 생각은 안드네요.
원래 막 선생님이 되고싶어서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이 미친공부를 1년더한다고 해서 메리트가 있는 시험도
아니고 해서 이건 내길이 아니다라고 확정 지었네요. 그래서 그시간에 차라리 얼른 다른일 알아보고 싶은데..
역시 새로 대학을 가야 하는걸까요.. 부모님 등골빼먹으며 살기는 싫은데 ㅠㅠ
중소기업도 지금 나열한 제 스펙으로는 받아주는데 없겠죠? (교대졸업,토익x,자격증x,해외경험x)
나름 결혼을 아예 포기하고 살려는 생각이라 돈은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살만큼은 주는데로..)
원래 꿈이 그림쟁이가 되고 싶었는데 20대 중반부터 시작하면 진짜 죽도밥도 안되려나요. 또 미대를 나와야되나..
아 요즘 미치겠네요 ㅎㅎ
근데도 잠은 잘오네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