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시한부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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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최근 즐긴 게임들 간단평가(1) (3) 2016/09/20 PM 08:33

그냥 심심해서 써봅니다. 

 

제대하고 벌써 3달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르네.(군대에서 좀 빨리가지 XX)

 

스팀이든 온라인이든 생각나는 순서대로 씁니당.

 

 

1. 위쳐3 ★★★★☆

 

- 사실 별 다섯개 줘도 되는데 4개반이 좀 있어 보여서..

 

  스토리텔링도 좋고 연출도 좋고 그래픽도 예쁘고

 

  전투가 지루하다는 평이 많은데 저는 괜찮았어요. 표식 부분에서는 좀 아쉬운 점이 많았네요.

 

  별 반개 깎은 이유는 저야 지금 백수상태라 널널하게 플레이 하다보니 이거저거 다 즐기고 느긋한 스토리텔링도 좋았는데

 

 일상이 바쁘신 분들은 좀 답답하고 지루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조급한 마음도 들듯.

 

-한줄평 : 꼭 해보자!

 

 

2. 폴아웃4 ★★★☆

 

- 스카이림만 해봤지 폴아웃 시리즈는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 이건 재미없는 스카이림 같은 느낌? 

 

 가장 크게 까이는 부분이 스토린데 공감합니다. 스토리 진짜...빅똥 ㅜㅜ

 

 스토리를 좀 중요시하기도해서 좋게 봐줄 수가 없었네요. 게임자체는 그냥저냥 평작인듯 합니다.

 

 이전 폴아웃 시리즈들을 안해봐서 크게 뭐라 말할기가 조심스럽네요.

 

 

-한줄평 : 용두사미

 

 

3. 포탈2 (플레이중)

 

- 헤비한 게임들(위쳐,폴아웃)을 연달아 했더니 좀 지쳐서 캐주얼한걸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옛날에 추천받은기억을 더듬어 해봤습니다.

  

  사실 아직 엔딩을 보진 못해서 막 평가하긴 좀 그렇네요.

 

 엔딩 거의 직전까지 온거 같긴 한데 제가 포탈1을 안해봐서 그런지 초반부엔 되게 신선하고 재밌게 했습니다.

 

 근데 중반부에 지하로 떨어져서 기어올라오는 부분부터 좀 재미가 확 떨어지더라구요. (파랑물감,주황물감나오는 그시점)

 

 스테이지들도 깨다보니 딱히 머리쓰는 퍼즐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푸는 느낌? (아 이거이거 나오니까 이거 하면 되겠네 같은)

 

 

-한줄평 : 내 취향에선 살짝 빗나간

 


4. 오버워치★★★★

 

- FPS를 즐긴적이 없습니다. 옛날 초딩때 카르마온라인 첨나왔을 때 해본게 전부.

 

  그런데도 재밌습니다. 재밌어요. 

 

  최근에 한 게임들 중에 가장 게임다운 게임이었습니다. 걍 단순히 재밌었네요. 딱히 FPS취향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단점은 저같은 초식플레이어들이 하기엔 좀 부담스럽다. 

 

  경쟁전이 길기도 하고 살떨리고 숨막혀서 걍 빠대만 하고싶은데 오버워치에서 빠대의 의미는 걍 다들 즐겜 던지기모드...ㅠㅠ

 

  전 빠대에서 이기고 싶을뿐인데.. 그놈의 한조가 심심하면 두세명씩 튀어나오니 ㅎㅎ 물론상대편도 마찬가지 ㅋㅋㅋ

 

  마지막으로 빠대에서 조합맟춰진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남 ㅎㅎ

 

  또 최근에 고질병인 서버문제도 드러났구요.

 

 

 -한줄평 : 한조를 하지 말자.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2편에서 더 써야징..

남은게임들( 아캄나이트, 검은사막, 히오스, 와우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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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도    친구신청

한조 하면 별 4개 반 됨
여러분 한조 꼭 하세요!

케르가시스    친구신청

후.. 오늘 하나무라 공격하는데 수비쪽에 2토르비온 1시메 위도우 로드호그 쁍쁍이... 못뚫겠어요 엉엉

수각랑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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