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을 좀 했었던 유저로써 너무 쉽게 생각했던 다크소울..
막연히 언젠가 해봐야지 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스팀에 시즌패스 할인 합본이 있길래 덜컥 질러버린 다크소울...
40시간 되가는데 이제 법왕 설리번 앞.. 공략 대충 훑어보니 이제 절반정도 온듯..
게임인생 처음으로 공략보고 진행 해 본 게임.
어렵다. 근데 계속 땡긴다.
코찔찔이 시절 생라면 부신 다음 스프 뿌려 먹을 때
면은 다먹고 스프만 남았을 때
존내 맵기만 한데도 계속 입에 털어넣는 날 보는 것 같다.
뜨거운 가로등에 불빛에 달려드는 불나방 같다.
p.s 좀 쉬고 싶어서 오버워치 한판 했다가 끄고 다시 다크소울 함 ㅎㅎ 역시 컴터가 멘탈 부수는거보다 사람이 부수는게 더 아픈듯
암령 침입했을 때 숨어있다가 통수치는거랑 청의 수호자 불려가서 암령 때려잡는거 꿀잼
캐.주.얼 한 게임뭐 없을까요
당연히 블러드본 으로 치유 하셔야죠
병든 마을을 구하기 위한 영웅의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