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시한부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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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차 엔진오일 교체 어떻게 할까요.. (17) 2018/11/11 AM 12:43
타지에 혼자살면서 출퇴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두달 조금 넘었구요 이제 1000키로를 탔는데

 

아버지께서 전화로 1000키로때 신차는 엔진오일을 갈아줘야 된다고 하셔서요

 

차알못이라 검색을 좀 해봤더니 요즘 차는 딱히 1000키로에 갈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취급주의서에 나와있는대로 갈면 된다는데 설명서에는 15000키로마다 갈라고 나와있긴한데..

 

뭐 신차는 쇳가루가 나와서 갈아줘야 된다고 어르신들은 알고 계시다던데 이것도 필터가 다걸러줘서 괞찬다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가는게 나을까요.. 돈도 돈이지만 사실 카센터를 가본적이 없어서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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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R8    친구신청

저는 교체하는걸 권장드립니다.
생산공장에서 언제 생산된 오일을 쓰는지 알수가없으니 그냥 안전빵으로 새오일 넣으시길권장드리고

1.5만키로보다는 여유가되시면 6~8,000키로주기로 교체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4:40    친구신청

생산공장의 오일류는 재고 쌓일틈도 없이 새오일이 계속 입고됩니다 몇년씩 뭉갤 공간도 없거니와 그렇게 쌓아놓을 재고관리 하다가는 담당자 바로 잘립니다
시골 정비소 정체불명 재고관리 하고 아예 다르답니다

러블리지수    친구신청

요즘 신차사면 엔진오일 무료교환 쿠폰이나 3회무료서비스 같은거 있지않나요?
정식카센터(차 메이커)가서 키맡기고 커피마시면 다해줍니다용

쌕보이    친구신청

새차 천키로는 아주 예전 얘기인데.. 쇳가루ㅋㅋ

라스트 사물놀이    친구신청

전 새차뽑고 엔진 길들들일겸 살살다니면서 5천키로 다니고 나서 처음 갈아주고

그이후엔 1만에서 1만5천 정도에 교환하네요

던파접음    친구신청

첫차는 2천에 한번갈아주고 5천키로마다 갈앗는데

지금차는 출고하고 만키로에 갈앗고

주기도 만키로 단위로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天空の劍    친구신청

첫 엔진오일 너무 일찍 갈아줄 필요 없어요...

break300    친구신청

이것도 주행패턴에 따라 차이가 좀 있는 편이라 일률적으로 몇 km 정도에 교환해주는게 맞다라고 하긴 힘듭니다.
확실한건 비싼거 넣고 길게 가는 것보다는 저렴한 엔진오일을 좀 짧은 주기로 교환하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환주기는 주행거리와 시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도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교환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늘별달구름이    친구신청

전혀 교체할필요 없어요.
공업사에서 가장 쉽게 호구 등쳐먹을수 있는것이 바로 첫차 산 차맹 사람들 엔진오일 갈아치우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엔진오일 출고때나 나중에 갈았을때나 마찬가지에요
나쁜놈들 보면 뭐 출고할때부터 지금까지 안갈았냐고 허거걱 이런 반응 내보이는데 뭐 엔진오일을 덜넣는다나? 안그럽니다. 출고할때 모든것을 꽉 체웁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약 1.5만~2.5만 킬로에요.
타다보면 자동차에서 경고등도 띄워줍니다.
천킬로밖에 안탔으면 완전 새차 같은데 절대 갈지마세요. 자주 갈필요도 없어요.
흑우됩니다

루리웹-0518745391    친구신청

엔진오일 교환해서 얼마남는다고 ㅋㅋ

총장사부로    친구신청

디젤아닌시면 오일색,투명도,양 확인만하시면서 1년또는 6천~만 키로 사이에 한번씩 교체해주시면 되요
오일교환할때 오일필터,에어필터 같이해두시구요. 요즘 케미컬들이 예전보다 많이좋아졌다고들 하네요.

NASHCAT    친구신청

투명도나 오일색은 크게 의미 없음.. 방금 교체 했어도. 좀 밟으면 금방 어두 컴컴해져요. 새엔진도 마찬가지에요.
엔진오일 체크는 사실 투명도를 보는게 아니라 점도를 보는거

다이보베트    친구신청

매뉴얼에 첫 엔진오일 교환 시기에 대한 내용은 없나요? 제 차는 있었던거 같아서 좀 일찍 갈아줬거든요

SoCooL    친구신청

비싸게 주고산 차 오래 타려면 미심쩍어도 처음 한번은 빨리 갈아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후로 차량의 운행조건에 의해서 교환주기는 매우 큰 차이가 발생 한다고 봅니다만 냉간시동을 자주걸고 출발,정지 상태가 빈번한 주행이라던지 높은 RPM의 영역대를 자주사용하면 그만큼오일의 점도가 묽어집니다. 단적으로 시내주행만하는 것보다 고속도로 정속주행한 차량의 오일의 점도가 양호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인하려면 약간의 경험이 필요한데 우선 오일은 한회사의 한종류만 사용하시고 엔진오일이 1리터 단위로 정확하게 들어가는 것은 아니므로 갈고 남은 오일을 보충용으로 보관하시고 교체할때 손으로 만져보면서 점도를 감으로 익혀보고 교환시기를 예측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그리고 엔진오일은 산화되므로 1년에 한번은 무조건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국내정유회사 VHVI 기유는 외국회사들도 사다쓰는 베이스 오일 이므로 국내에서 파는 합성유는 대부분 이것을 가르키는 것이고 외산오일도 이 3기유에 각종 첨가물 섞어서 파는 것입니다. 오일은 사람마다 취향을 타고 어디에서나 주제로 나오면 의견이 분분하지만 2배이상의 가격을 주고 살만큼 외산오일 가성비는 나오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바위군    친구신청

23000정도에 공식센터 한번 들어갔다왔는데 별말 안하더군요 흠

아리나공주    친구신청

첫 엔진 오일 교체를 23000에요? ㅎㄷㄷ

심판자z    친구신청

요즘 차는 한 오천 타다 갈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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