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픽션으로, 등장하는 인물명, 지명, 단체명은
실제의 것과는 일절 관계없습니다.
그건, 지금으로부터 3년전, 어느날 밤에 있던 일이다...
.... : 이봐! 찾았어?
.... : 아니, 아직이야!
나는 쫓기고 있다.
... 안되겠다,
이대로는 발각당하겠어...
앗! 이쪽으로 온다!
소리를 내면 안되겠어...
라고, 생각한 순간,
(깡통 소리!)
나는 발부근에 있던 빈 깡통을 차버리고 말았다!
.... : 앗! 이런곳에 있었던거냐...
들켜버리고 말았다!
나는 풀숲에서 도망쳤다!
.... : 도망간다, 쫓아!
나는 달렸다,
남자들은 뒤쫓아왔다!
그리고 내가 길모퉁이를 돈 그 순간...
한명의 남자가 내가 가려는 방향을 막고 있었다!
남자 : 자네, 무슨일이지?
당신 : 그, 그게...
그 직후, 남자들은 나를 따라잡아버렸다!
... : 어이! 왜 도망가는거야?!
.... : 주소랑 이름을 물어본것뿐이잖아!
나를 뒤쫓아온건 순찰중이던 경찰이였다.
남자 : 이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경찰A : 에? 당신은 도대체 누구요? 이 소년과 아는사이요?
남자 : 아뇨, 그런건 아니지만...
경찰B : 이 소년이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고 있길래
이상해서 말을 걸었더니 갑자기 도망갔습니다.
경찰A : 자네! 어쨌든 경찰서까지 같이가지!
남자 : 잠깐만 기다려주시죠, 갑자기 이런 말을하기는 뭐하지만...
이 아이는 저에게 맡겨주시겠습니까?
경찰A : 뭐라고?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
당신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엄근진)
경찰B : 어? 당신은, 분명...
경찰A : !......
남자 : 사정이 있어보여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싶습니다, 괜찮으시죠?
경찰A : 당신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저희들도 안심이죠.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찰들은 가버렸다.
당신 : 저...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자 : 아니아니, 그것보다 목이 마를텐데, 어디서 뭣좀 마실까? 저기로 가지.
당신 : 에?...네, 네...
나는 남자와 함께 작은 찻집으로 들어갔다.
남자 : 흠, 자네는 헤어지게 된 부모님을 찾기위해서 여행을 하는중이라고?
남자 : 뭔가 사정이 있어보이는군.
당신 : ......
남자 : 말하고 싶지않으면 말하지 않아도 돼, 그것보다도...
남자 : 이제부터 어떻게할텐가? 머무를 장소도 없지 않나?
당신 : ......
듣다/남자에 대해/
남자 : 나는 전혀 수상한 사람이 아니야.
듣다/자신에 대해/
남자 : 음... 그렇군... 중학교를 졸업했고 15살, 지금은 가출중... 이라는거군?
본다/남자/
상당히 잘생긴 남자다, 30살정도 일까?
생각하다/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듣다/남자에 대해/
남자 : 자네를 보고 있자니 옛날의 내가 생각났어...
그래서 내버려두지 않고 말을 건거야.
남자 : 만난지 얼마 안되서 갑작스럽지만 오늘은 우리집에 오지 않겠나?
당신 : !......
듣다/남자에 대해/
당신 : 죄송하지만, 당신은...
남자 : 나는 우츠기 슌스케, 사립탐정이라네.
당신 : 탐정?!
우츠기 : 자유롭게 혼자 지내고 있지.
어떤가 방금전 이야기는, 강요는 않겠네만...
생각하다/
경찰과 아는사이같고, 나쁜사람같지는 않다.
무엇보다 방법이 없다...
당신 : ...그럼, 오늘밤은 말하신대로 신세 좀 지겠습니다.
우츠기 : 그래, 그렇게하지. 그럼 어서 가볼까? 앗, 그렇지...
우츠기 : 그런데, 자네 이름은?
당신 : 저는 킨다이치 에무 라고 합니다.
우츠기 : 그래, 에무군, 가볼까!
이렇게하여 사립탐정 우츠기 슌스케와 만난 나는,
머지않아 선생님의 조수가 되었다
이 방법이 헤어진 부모님을 찾을 수 있는,
제일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선생님의 조수로 몇개의 사건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그, 두렵고 무서운 사건을... 만나고... 말았다...
닌텐도 1998년작품 (리메이크작)
혼자서 학교에 있으면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난다
돌아보면 그곳에는 소녀 한명이 서있다...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 쓸쓸한소녀가
당신 뒤에 서있다......
패미컴 탐정클럽 파트2 뒤에 선 소녀
에무가 우츠기탐정사무소의 조수로 일하면서 신세를 진게
벌써, 수개월이 흘렀다.
어느날 아침, 우츠기탐정사무소에
무서운 사건의 개막을 여는 전화벨소리가 울려퍼졌다!
에무 : 선생님, 경찰서에서 온 전화입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난거 같아요.
우츠기 : 응? 그래, 일단 가볼까.
제1장 어느 소녀의 죽음
우츠기와 에무가 도착한 현장에는 많은 경찰관계자들이 모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