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더가드 전투
오크의 거대한 무리가 어둠의 문을 재건했고 지금 네더가드 요새를 향해 공성전중이다.
호드는 여전히 아제로스의 커다란 날개달린 용들에 대한 지배를 유지한다.
전투의 맛을 갈망하도록 키운듯한 이런 창조물들의 무리는 오직 데스윙으로
알려진 거대한 검은 용의 지휘아래 오크와 동맹을 맺게 된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네더가드에서 공격받은 세력을 안정시키고 호드를 차원문 너머로 몰아내기 위해
뉴 스톰윈드에서 병력을 요청했다. 그들의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검은 늪을 차지할것이기 때문에,
침략하는 호드의 선봉을 깨기 위해 아제로스의 세력을 이끌어야 한다.
시작부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어차피 구하지도 못하는 가운데
옆집아저씨같은 다나스 트롤베인
길목을 막고있는 오우거를 잡아주고 금광에 멀티
이 길목은 꽤 골치 아픕니다. 붉은색 오크들 잡기는 쉬운데
이 지형때문에 뚫기가 힘듬 그래서 저는 드워프 자폭탄을보냄
근데 효율성 없으니 좋은 방법은 아닌거같습니다.
그 입구만 뚫은다면 쉽게 공략가능
여기를 선점한자가 미션을 클리어한다~
자원이 없으니 일꾼이 여기까지 오는걸 학살
자원관리 안하고 은근 꼬라박으면 클리어할 수 없는 미션
오크는 짱나게하는 데스나이트 때문에 ㅠㅠ
다나스 트롤베인 (Danath Trollbane)
스트롬가드의 군주 토라스 트롤베인의 조카.
2차 대전쟁 발발 당시의 그는 스트롬가드 민병대의 용병 대장이었다.
카즈모단 해방 전투에 참전, 스트롬가드 군대를 이끈 지휘관으로 유명해졌으며 뛰어난 장군이자
전사로서의 명성은 그를 재건된 스톰윈드 오크 포로 수용소 감독관 자리까지 맡게 되었다.
후에 얼라이언스 원정대에 참여하여 투랄리온 장군의 조언자로써 아킨둔 함락에 공헌한 명장이었다.
다나스는 네더가드의 포위된 병사를 구하고 호드를 어둠의 문 앞으로 후퇴시키기 위해 스톰윈드에
출병을 요청하였다. 다나스를 선두로한 스톰윈드 군대의 절반에 달하는 병력과 그의 용병들은 급히 네더가드 요새로 향했으나 이미 그곳의 병사들은 전멸하고 전쟁노래부족과 넬쥴의 죽음의기사들이
매복해 있던 상태였다.
다나스는 이 사실을 네더가드를 담당하고 있는 대마법사 카드가에게 알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다나스와 그의 용병들은 포위당해버렸고, 전세는 호드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용병들과 병사들은 자신들을 희생해 가며 싸우기 시작했고 다나스가 무사히 갈수 있도록 간절히 바랬다.
다나스는 그들의 희생으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이미 아래 지역에서도 그롬 헬스크림이 이끄는
전쟁노래부족과 투랄리온 장군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다나스는 그 전투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준 그들의 희생을 헛되게 할수 없었기에 곧장 네더가드 요새로 달렸다.
결국 많은 병사들과 용병들이 호드에게 학살당했고, 그는 자신을 따라왔던 병사들과 용병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않고 복수를 결심한다. 그는 보다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하였다.
넬쥴이 드레노어에서 다른 신물들중 하나인 메디브의 책을 손에 넣었을때 다나스는 투랄리온 장군의 조언자가 되어 얼라이언스 원정대를 이끌고 드레나이 행성의 지옥불 성채를 점령하고 전초기지를 건설하였다(후에 이것이 명예의 요새로 확장, 건설 되었다).
지옥불 성채를 점령하고 전초기지를 건설한 얼라이언스 원정대는 그후 넬쥴이 나머지 신물을 찾고 있는동안 쿠르드란은 와일드해머의 그리핀기수들과, 알레리아의 순찰대는 살레사르가 넬쥴의 조언자들을 추적 하였다.
- 살레사르는 엘레리아 윈드러너가 지휘하고 있는 순찰대의 간부였다.
하지만 정찰 임무를 하던 쿠르드란과 그의 그리핀 스카이 리는 넬쥴의 기습에 의해 제압당해 쓰러지고 말았다. 이 소식은 왜곡되어 다나스에게 전해졌는데 바로 쿠르드란과 스카이리가 사망한 것처럼 알려지게 된 것이다. 다나스는 동료를 잃은것에 대해 분노했고 냉혹해진 그는 급히 넬쥴을 추격하려고 했다. 더불어 호드를 처리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병력을 총동원하여 아킨둔을 공격하기로 결심했으나 살레사르에 의해 겨우 진정되었다. 성급한 공격보다는 우선 순찰을 통해 그들의 위치와 병력 상태를 알아보기로 한 다나스와 살레사르는 테로카르 숲으로 정찰을 갔고 거기서 아라코아 그리직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그리직이 하는 말을 듣고 놀랄수밖에 없었다. 죽었다고 알려진 그의 동료 쿠르드란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다. 다나스는 놀라운 소식을 알려준 그를 따라가게 되었고, 그리직은 아킨둔 지하로 그들을 안내했으며 그곳에서 드레나이 사제 네뮤란을 만나게 되었다.
얼라이언스 원정대는 고대 사원에 있는 호드들을 제거하는게 목적이라며 다나스가 그를 설득하자 네뮤란은 고대 드레나이 정기를 불러 그들을 돕겠다고 하였다.
다나스 일행은 드레나이 사제 네뮤란의 안내에 따라 아킨둔 지하로 들어갔다. 그곳은 후에 얼라이언스의 연합이 될 드레나이를 위해 최초로 싸운곳이였으며 결국 쿠르드란은 다나스와 그의 동료들에게 구출되었다.
쿠르드란과 스카이리를 구출하며 아킨둔 공략에 성공한 다나스는 병력을 정비하여 넬쥴을 향한 추격을 재개한다. 그렇게 넬쥴을 쫓던 그들은 길목을 폐쇄하고 매복해 있던 피투성이굴부족과 그들을 이끄는 족장 킬로그 데드아이와 격전을 벌였다.
다나스 일행에게는 매우 불리한 전투였음에도 불구하고 킬로그 데드아이와 피투성이 굴부족은 다나스를 비롯한 영웅들의 상대가 되진 못했다. 넬쥴이 도착 하기전, 위대한 오크 킬로그 데드아이는 결국 다나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킬록 데드아이가 죽고 피투성이굴부족이 해체되었다는 소식에 기겁한 넬쥴은 검은사원에 새로운 포탈을 열었다.
<드레나이 행성으로 향한 5인의 원정대>
<좌측부터 알레리아, 카드가, 다나스, 튜랄리온, 쿠르드란>
넬쥴이 검은사원으로 도망쳐 포탈을 열었다는 소식에 그곳으로 향한 다나스는 투랄리온 장군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드레나이 행성은 이미 어둠의 문이 여러개 건설되어 차원의 힘을 이기지 못하여 갈라지기 시작했고 이 행성의 멸망은 점차 가까워졌다.
잘못하다간 아제로스 까지 피해를 입게 될 거라 생각한 다나스와 그의 동료들은 카드가의 힘을 믿고 어둠의 문으로 몰려오는 오크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시작하였다. 오크들을 더이상 아제로스로 보낼 수 없다는 신념과 행성 폭발의 위험이 아제로스에 미칠 수도 있다는 카드가의 조언에 그들은 어둠의 문을 강제로 닫아 통로를 봉쇄하는 한편 아제로스로 미치는 힘을 차단하기로 한다.
대마법사 카드가는 간신히 어둠의 문을 닫는데 성공하였나 이미 넬쥴은 자취를 감추고 난 후였다.
얼라이언스 원정대는 드레나이 행성의 어둠의 문 앞에 고립되었고 곧 드레나이 행성은 하얀 빛에 휩싸였다.
드레나이 행성으로 진군한 얼라이언스 원정대는 아무도 빠져나오지 못했다.
얼라이언스 원정대를 이끌던 다나스를 비롯한 5인의 영웅들은 스톰윈드 영웅의 계곡에서 영웅상으로 건설되어 불멸화 되었다.
"사랑하는 조카야 너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을것이며, 너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제국을 건설한 이후에도 너와같은 영웅이 용맹한 전사의 길을 피로 적셔왔단다."
- 스트롬가드의 군주 토라스 트롤베인
하지만, 아웃랜드로 향하는 문이 다시 열리고 명예의 요새가 발견되며 그들을 이끄는 지휘관 다나스가 발견되었다. 잊혀져 버린 다나스를 비롯한 5인의 영웅들을 잊지 않았다는 블리자드의 배려인 듯 하다.
[자료출처]
http://storycraft.ivyro.net/
스피군의 빌어먹을 레스토랑
(http://spiote.egloos.com/4487276)
제가 이 회사에서 만든게임이라고 해서 스타1을 그냥 믿고 시작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