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에서 깬 스톰레이지, 다시 일어난 드루이드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연인이며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쌍둥이 형.
본명은 퓨리온 스톰레이지.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막아낸 후 위대하다는 의미의 "말"을 붙여
서 그 뒤로 말퓨리온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워크래프트3 오리지널에서는 '퓨리온 스톰레이
지'였다가 확장팩에서는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라고 나온다. 종종 '위대한 스승' 이라는 뜻
의 '샨도'를 붙여 호칭하는 경우도 있다.
나이트 엘프 사이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룰 상징으로 여겨지는 사슴 뿔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자라서는 애인과 형제와 함께 세나리우스의 전설을 전해듣고는 그를 찾아 모험을 떠났다가, 그
에게서 가르침을 받아 역사에 기록된 필멸자 최초의 드루이드가 되었다.
1만년 전 아즈샤라를 비롯한 나이트 엘프 귀족들이 비전 마법에 빠져 백성들을 멀리하고 악마
와 접촉하고 있었음을 제일 먼저 눈치채고, 아즈샤라와 악마에 맞서는 저항세력의 리더가 된
다. 아즈샤라가 연 차원문에서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자 나이트 엘프 군대와 세
나리우스 외 반신들, 티란데와 미래에서 온 로닌, 브록시가르와 함께 악마들과 맞서며 최후에
는 아즈샤라의 궁전에 잠입하여 차원문 파괴에 성공, 살게라스가 아제로스로 소환되는 것을 막
는다. 이후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는 비전 마법이 금지되는 대신 드루이드의 가르침이 그 자리
를 잡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이세라와의 계약에 따라 다른 드루이드들과 함께 에메랄드의 꿈에서 오랫
동안 잠에 빠져들게 된다.
불타는 군단/스컬지의 칼림도어 침공을 막기 위한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요청에 깨어나 나이트
엘프 세력을 이끌며 티란데와 함께 잠들어 있던 다른 드루이드를 깨우고, 나이트 엘프 군대를
소집하여 전쟁에 대비한다.
[출처]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작성자 낭개
티란데♡퓨리언
번역을 엄청잘했네요. 저는 이때까지 나이트엘프인지 알았는데
하다보니 나이프엘프로 번역되있음;;
믿음직못한 번역...
한워크패치가 더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