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3 제2막 오랜원한 [1]
쿨 티라스의 Lord Admiral. 옛부터 해상무역과 해군으로 유명한 바다의 국가 쿨 티라스를 통치
하고 있던 프라우드무어 가문 출생에 해상전략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제1차, 제2차 대전쟁 당시 쿨 티라스 함대를 이끌고 로데론 연합군에 가담했으며 쿨 티라스의
해군으로 수많은 호드 함선을 날려버린 전과를 기록하고 있다.
1, 2차 전쟁을 모두 겪어온 세대이니만큼 호드와 오크에 관해서라면 치를 떨고 있으며 이때문
에 전후세대인 딸 제이나와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제이나가 테라모어에서 오크들하고
동맹 맺고 사이좋게 놀고있다고 하니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그꼴 못본다! 하며 뛰어
온 것도 당연하다.
제이나는 어쩔 수 없이 아버지 일에 참견 안한다며 묵인한 관계로 끌고온 쿨 티라스 함대 병력
과 함께 호드를 뒤집을 계획을 꾸미고 호드에 거짓 사절 요청을 하여 렉사르를 꾀어내 죽이려
한다. 그러나 계획은 실패하고 렉사르와의 결투로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죽은 후에도 듀로타에 타이라가드 요새라는 기지를 세워놓고 거기에 있는 부관에게 자
신이 죽을 경우 모든 일을 위임한다고 하여 그 침공은 계속되는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
임상에서는 오크와 트롤로 플레이 할 때 초반 퀘스트로 이 침공을 저지하게 된다.
사후 쿨 티라스의 지배권은 둘째아들 탄드레드에게 넘어간 듯 하며, 제이나가 이끄는 테라모어
도 일단은 쿨 티라스의 후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p.s 제이나는...마음대로 끌고오더니
아버지병사들이랑 싸울 떄는 도망가버리고 뭐하는 짓이냐!!
글출처는 엔하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