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독서실 뒷자리에 경찰 준비하는 분이 있습니다
헌데,
이 사람이 독서실에서 인강을 공부할 때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마우스 클릭질을 막합니다
그래서 어제 쪽지로 마우스클릭 자제좀 해주세여 터치패드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적어났습니다.
그사람이 그거 보고 종이를 꾸깃꾸깃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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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전혀 씨알도 안먹혔는지 여전히 마우스를 사용하는군요
나이도 먹을만큼먹은 사람이;;
여긴 학교도 아니고 실장이나 원장한테 말해봤자 소용도 없을텐데
자리를 옮겨야 할지 고민이네요
경찰 된다는 사람이 진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이렇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없는지
(코훌쩍거리는 사람, 책장 착착 넘기는사람 드등)
일단 학원게시판에 글 올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