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루리웹에서 추천받은 24시 보려고 했는데
소프라노스를 보고 나서 마피아 관련 드라마를 알게 되어서 보드워크엠파이어를 보게 되었다.
시간은 1920년대쯤 금주령 시기
소프라노스에서는 조연으로 나오는 스티브 부세미(너키 톰슨 역)가 이 드라마에서는
주연으로 나온다, 그리고 또 다른 주연배우는 마이클 피트(지미 다모디 역)이다.
('그냥 얼굴만 잘생긴 배우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다)
그냥 마이클 피트가 마피아로서 성장하는 드라마일 줄 알았는데
소재가 금주령, 마피아 시대일 뿐, '인간'에 대해 다룬 드라마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엄청난 작품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아직 시즌이 다 끝나지 않아서인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고루 다루어지지 않아서)
다행히 시즌2가 끝이 아닌 듯. 시즌3이 기대된다
시즌3에서는 리처드 해로우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마피아 몇몇은 실존인물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재미가 배가될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