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이야기
사건의 발단은 루이 15세 때인 17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루이 15세는 자신의 애첩인 뒤바리 부인을 위해 왕실 보석상인 뵈머에게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다이아몬드들을 모아서 목걸이를 만들어 오라 명했다.
뵈머는 신바람이 나서 무려 600개의 값비싼 다이아몬드로 목걸이를 만들었는데,
그만 루이 15세가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줄 사람이 없어져 버렸다.
뵈머는 새 국왕의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이 목걸이를 사달라고 간청했지만
프랑스의 재정 상태를 알고 있던 앙투아네트는 이 목걸이가 너무 비싸다며 거절했다.
그녀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었다고 한다(...) '스카프 같다'고 평했다는 말도 있다.
출처 엔하위키
. . .
놀라는 루이 16세를 보고 웃고 마는 마리 앙투아네트
오스칼도 진심으로 기뻐한다
귀염귀염 열매 먹은 마리 테레즈 샬로트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마리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지만,
귀족들의 줄지어오는 알현에 피곤해 한다
결국, 루이 16세에게 허락을 받은 마리는 트리아논 궁으로 거처를 옴겨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오스칼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리의 편을 들어준다
. . .
무슨 꿍꿍이에서인지 잔느는 보석상의 부탁을 들어준다고 말한다
로앙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잔느
잔느의 대담한 계획은 성공으로 마무리 된다
귀족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만다
. . .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마리의 얼굴을 보고는
오스칼은 차마 간언을 드리지 못한다
술주정뱅이가 깝죽대다가 오스칼에게 한방 얻어맞는다
아는척 할 때는 언제고 도와주지도 않는 로베스피에르와 베르나르 샤트레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