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째 이야기
프랑스 혁명 직전, 앙시앵 레짐 프랑스는 여러 정치, 경제적인 난제들에 시달리고 있었다.
특히 경제적으로는 이미 산업혁명이 시작되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던 영국과는 달리,
루이 14세 때 낭트칙령의 폐기로 산업을 일으킬만한 능력을 가진 위그노들이 프랑스를 떠났고,
경제발전이 정체된 상황에서 뒤를 이은 루이 15세와 16세는 나라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보단 더 악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루이 14세는 부족한 예산들을 빚으로 충당했고, 이것을 갚지 않고 사망했다.
뒤를 이은 루이 15세 정부도 마찬가지로, 쌓여가는 빚을 돈을 더 많이 빌리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이것이 쌓여 루이 16세 치세에 가면 국가예산의 반 이상이 선대 왕들이 남긴 빚을 갚는데 쓰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출처 엔하위키
귀족들의 찬성이 이어진다
점점 프랑스내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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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연설을 보고 있다가 연설이 끝나자
앙드레는 베르나르를 부른다
자신이 집이 가까이 있다면서, 베르나르는 앙드레를 초대한다
알고보면 로자리의 어머니가 마차에 치였을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나보다
근위대에서 위병대로 전임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앙드레는 오스칼은 잘지내고 있다고 말해준다
달라지는 건 이제부터라고 말하는 베르나르
로자리는 볼 일이 있다면서 먼저 자리를 비운다
함께하자는 질문에 앙드레가 답이 없자 다시 물어보는 베르나르
생긴게 오스칼 어릴 적 모습인 조제프
조제프는 오스칼에게 같이 승마하자고 부탁한다
오스칼은 쉬고있는 조제프의 이마에 물을 적신 손수건을 올려 놓는다
페르젠은 기도를 하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다가가려다가
뒤에서 인기척을 듣고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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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여자 오스칼
행진을 보다가 조제프는 의식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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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프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리 앙투아네트
개회식에 꼭 참여해야한다는 말에 걱정을 뒤로하고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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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길가에 있는 병을 발견한다
오스칼이 던진 병을 앙드레가 받지 못하자, 알랭은 오스칼이 눈치 못채도록 앙드레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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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의 오른쪽눈에 단검을 들이대는 오스칼
숨을 거두는 조제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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