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부산일보 지분 다 팔아버리자”밀실합의
대선 정치적 효과 노린 ‘선심성 복지사업’ 계획
“발표에는 정수장학회가 (문화방송 지분 30% 매각 대금을 활용해)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반값등록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학회의) 언론사 지분 처분과 그 매각 대금의 이자수익화, 이를 통한 반값등록금 지원사업 등의 천명이 있었으니, 대학생 등 젊은층이 많이 지나다니는 대형광장이나 대학을 발표장소로 정했다”며 “정치적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 대중에게 가장 효과가 큰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부산일보의 경우 노조에서 지랄들을 하고 있는데, 도저히 더이상 손을 못대겠다”며 “부산·경남 지역 기업 총수들과 맺은 부산일보 매각 관련 엠오유(MOU·양해각서) 체결 사실도 19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헐ㅋ
지지율 흥행카드일텐데 한겨레가 폭로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