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방송을 위한 움직임을 종합정리합니다.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나꼼수 김용민 pd가 제안한 국민TV방송국 설립추진위(언론협동조합형식), 뉴스타파 팀이 중심이된 공익재단 방식.
2. 언젠가는 하나가 될수있겠지만 지금은 따로 갑니다. 국민TV언론협동조합과 뉴스타파공익재단. 권력의 편에 선 방송들로 가득찬 언론현실을 고려하면 두가지 따로 가는것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각자 기호에 맞는쪽을 후원하시면 될듯.
3. 국민TV언론협동조합 추진모임 공식계정은 @kukminTV 입니다. 많은 팔로우 바랍니다. 페이스북은 http://www.facebook.com/Kukmintv 입니다.
4. 국민TV추진모임이 언론협동조합 형식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출자금 5만원(추정) 이상 내는 조합원은 모두가 1표 입니다. 주식회사와 다릅니다. 즉 많은 사람 참여가 있어야만 성공합니다.
5. 국민TV추진모임이 언론협동조합 형식인 이유, 두번째는 주식회사의 경우 출자하면 끝이지만 협동조합의 경우 출자금 이외에 매월 조합비를 내야 합니다. 그게 구독료든 뭐든. 즉 설립이후 유지보수도 조합원 몫이죠. 영속성이 있습니다.
6. 국민TV설립을 위한 첫 간담회가 12/26 서울 정동의 달개비에서 열렸습니다. 김용민PD 외에 다수 모였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추진위를 구성하고 언론협동조합설립을 위한 실무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7. 국민TV 언론협동조합 초기 규모는 협동조합 출자자 수에 달려 있습니다. 87년 한겨레 자본금모금은 50억이었습니다. 2012년 언론협동조합 초기 목표는 출자자 10만명이라고 합니다.
8. 국민TV초기 목표 규모는 70여명의 방송제작인력과 행정요원, 거기에 걸맞는 사옥이라고 합니다. 물론 출자자가 많으면 얼마든지 확장가능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ㅠ.ㅠ
9. 컨텐츠는 TV로 송출가능한 방송뉴스, 뉴스분석, 심층취재물 등과 팟캐스트용 오디오 대담(정치토크 같은), 팩스로 제공되는 뉴스등 상상할 수있는 모든걸 포괄한다고 합니다.
10. 송출방식은 현행법상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이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출자가 100만명을 돌파한다면 케이블 채널 진출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케이블 채널진출은 법상 가능합니다. 돈이 문제죠.
11. 실무절차가 완료되면 조합원 모집공고가 나간다고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참여하시면 새로운 형태의 방송언론, 모두가 신뢰하는 방송이 탄생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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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방해해서 무산시킬것 같은 정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