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카리스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배우 시아란 힌즈)
로마 주인공들 (케빈 맥키드, 레이 스티븐슨)
무뚝뚝함, 고지식함의 루시우스 보레누스와 자유분방함의 타이투스 풀로
찌질컨셉? 키케로 (데이비드 뱀버)
미드 로마는 오래전에 봤었는데,
덱스터에서 레이 스티븐슨이 나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나서 다시 봤다.
로마는 팩션드라마이다.
역사적인 사실 때문에 어느정도의 진행상황이 예상은 가능하지만
보레누스와 풀로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라 함) 라는 인물에
작가의 상상력을 첨부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윗 인물 말고도 많은 인물들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등장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사적 전투씬이 몽땅 생략되었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