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다음팟 만노로스:너무 뻔하군... 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위대하신 헬스크림도 함께 오셨군. 그놈의 피는 내 몫이다. 태생부터 천한 네 종족이 그렇듯... 스랄: 크아아아아아! 만노로스: 노력이 가상하다만 아무 소용없다. 만노로스: 스랄은 네가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더구나. 그러나 그는 네 영혼 속에서 무엇이 불타고 있는지 알 수 없지. 가슴속은 너도 알다시피 우린 똑같아. 그롬: 그렇지 않아!!! 그롬: 스랄... 피의 안개가 걷혔네. 몸 안에서 흐르던 악마의 불꽃은 모두 꺼져버렸네... 쿨럭! 이제야 내 자신의 속박을 풀었다네... 스랄: 아니오. 내 오랜 친구여... 당신은 우리 모두의 속박을 풀어준 것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