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시즌1, 프리퀄까지는 재미있게 봤지만,
배우 앤디 윗필드의 사망으로 주연배우 교체와, 스케줄 사정으로 인한 네비아 배우 교체.
배우들 교체로 인해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이전 배우와 비교를 하게되어 집중이 안됬습니다.
마지막 시즌도 역사상으로 정해진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프리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가니쿠스는 캐릭성도 죽어버리고...
크릭수스는 네비아만 신경써서 짐이 되버림;
흑간지 독토레도 없구 ㅠㅠ
역시 스파르타쿠스는 시즌1, 프리퀄까지 노예검사 육성과정이 최고 재밌었습니다.
p.s 다시 한번 앤디 윗필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마지막까지 피 끓면서 재밋게 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