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돕는 일에 돈을 돌려봤는 것에 대한 지탄을 걱정해서 받는 사람의 이름을 무기명으로 해준다는 말 같네요. 좋은 목적일지 모르나, 절차가 잘못된 것이기에 문제의 소지가 크네요. 무엇보다 나름 중요한 사안인데, 그걸 '대나무숲'을 통해 공지하다니.. 부디 학과 지도교수가 저 학생을 잘 선도했기를 바랍니다.
140만원 이면 학생 신분에 큰돈이긴 한데 저 학술부장이라는 사람 집에서 감당이 안될 정도면 집이 어려운거 같은데...
어려운 학우 도와 주는셈 치면 괜찮은거 같기도 한데..훔...뭔가 방법이 잘못된듯 난 일단 이 돈 이렇게 쓸거니까
싫은 사람은 얘기해라 이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