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커플을 싫어하는 결정적 이유죠.
연애하는 사람들 열에 아홉은 우월감에 쩔어 사는 존재로 변모하니까요.
세상 지들 둘만 사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열폭이라 무시하고 까내려도
상관없지만, 커플들 95%이상은 둘이 합쳐 아이큐 50 수준의 머저리
같다니까요. 옳고 그름의 판단도 잘 못내리는 것 같아요.
게다가 그런 커플이 결혼해서 부부가 돼도 여전히 지들 밖에
모른다는 거... 그래서 저는 부부 건 커플이 건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쓴 염장글은 잔소리와 비추댓글을 달아줍니다.
그래도 별생각 없는데다가 행동의 변함도 없겠지만요...
ㅠㅜ 나도 그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