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에이즈 예방을 위해 1일 국회에서 개최한 '청소년 에이즈 예방 캠페인' 행사에 동성애자들이 난입해
소란을 피웠다. 동성애 인권단체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와 '친구사이' 이종걸 사무총장 등 10여명의
동성애자들은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의 대회사 후 갑자기 강단으로 뛰어나가 행사를 잠시 중단시켰다.
이들은 '에이즈 혐오가 문제다' '에이즈 치료비 운운하지 말라. 치료는 최선의 예방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펼치고 "동성애 에이즈 혐오 중단하라"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고 외쳤다.
이들은 15분 넘게 소리를 치며 행사를 일시 중단시켰다.
장내가 혼란스러워지자 국회 청원경찰이 저지에 나섰고 주최측은 5분 발언기회를 보장함으로 소란을 잠재웠다.
에이즈 감염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동성애자는 마이크를 잡고
"혐오와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하는 예방법은 맞지 않다"면서 "에이즈 예방의 지름길은 에이즈에 취약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성일종 의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그런데 이 동성애자분들.. 웬지 낯이 익어서 찾아봤더니
늬들이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