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아마 밤 11시쯤이었고 금요일인가? 토요일이었음
SBS에서 더빙영화를 방영 해줬는데 애니메이션 장면이나옴
와 이시간에도 만화를 틀어주는구나 하고 봤는데
애니메이션은 아주 잠깐 나오길래 또 애니메이션장면이 나오나?
하고 계속봄
근데 여주인공 목소리가 짱구엄마 목소리였음
와 짱구엄마 목소리다 하고 계속 봤는데
갑자기 사람 팔다리를 마구 잘리고 피가 분수쳤음
마지막 즈음 트렁크에가둔 여자 협박하면서 팔 잘리기싫다고하던 여자에게 짱구엄마 특유의 싸늘한 목소리로 " 팔 이리내! "
하면서 결국 잘라버리고 그여자를 언덕아래로 떨어트림
그 뒤로 짱구보면서 짱구엄마 목소리나올땐 약간 섬뜩했음..
시간이흘러 고등학생즈음 되었을때 그영화의 제목을 알게되어 1편과 2편을 정주행했지..
킬빌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