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면 잘못을 인정한거라는 이 사고 방식 자체가 우리 사회에서 사과하면 병신이 되는 풍조를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연애 감정으로 고백하던 심지어 성추행 성희롱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의 일을 가지고 25년이 지나서 이런 다는게....오달수 라는 사람이 일반인이고,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저 여자가 잘 나가는 상황이라면 과연 벌어질 일이었을까요?
이면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만약 그렇다면 정말 세상 살기 갑갑해 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