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애들은 절대 안믿을 아저씨들 어릴때 특징

 집에 아빠 친구들 놀러오셨을때 혹은 친척어른들 술.담배심부름 해봤음

그땐 유치원생이 슈퍼가서 디스 한갑 주세요 하면 그냥 팔던 시대였음

[상어고기]

ㄹㅇㅋㅋ

[아자자자자자자자]

그땐 금연구역보다 흡연구역이 더 많았죠

[길폰좀없어졌으면]

사실 지금도 금연구역보다는 흡연구역이 더 많음요...

[레이니오스]

ㄹㅇㅋㅋㅋㅋ 담배심부름 하면 잔돈은 심부름값이라 까까 사먹음 ㅋㅋㅋ

[Angkeu]

아이스크림 사오면서 담배 사오라고 시키시거나
담배사오라고 시키시면서 남은돈으로 과자 사먹으라고 시키셨죠 ㅋㅋ

[개식기]

내 기억상 김영삼 시절까지는 가능했음. 그거때문에 밤늦게 동네 뒷산 체육공원에서 술 먹는 중고딩이 꽤있었음.

[나이스데스요]

살수잇으나 없으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할놈은함 다만 옛날에는 어른들 눈피해서함 요즘은 대놓고 교복입고 핌

[타쿠상]

징그럽게도 담배심부름 시키던 삼촌...

[IZ*ONE]

전 중학교때 학교 선생님거 심부름도 해봤네요 ㅋㅋ

[JJONGs=무무+플로리]

저도요 ㅋ 저는 초등학교때 교감선생님 심부름으로 ㅋㅋ

[가이하르트]

진짜 ㅋㅋㅋㅋ

[ヒィロ]

담배자판기도 있던 시절

[나이스데스요]

그만큼 어린애들이 피면 어른들한테 다굴이 맞던시절이라 가능
학교 통 대가리 일진도 어른을 무서워하던시절
동네영감 빗자루만 들어도 도망가던시절

[검성고길동]

어릴때 술신부름 많이했죠 아저씨 진로 그린으로 주세요
그린없어서 두꺼비사가면 혼나고 ㅋ

[핫식스몬스터]

사오면 거실에서 누우셔서 뻑뻑 피우시고 익숙해진 저와누나는 그려러니

[타락한마왕]

토큰과 회수권을 팔던 가판대에선 종이컵에 담은 까치담배도 팔았었음..;;
한개피에 50원..

[Ezrit]

디스 한보루 주세요~

아직도 기억남 ㅎㅎㅎㅎ; 할머니 선물할 담배 심부름....ㅎ;
아 할머니 보고 싶네요.

[음흥흠응]

아부지 논에 막걸리 받아오라 심부름 시키면 논뚝길 걷다가 한모금씩 꿀꺽 했던 기억이 ㅋㅋㅋ

[진지한 변태]

술이니 담배 심부름 하면서 받는 용돈이 꿀이었는데
건당 5천에서 만원 ㅋㅋㅋ

[니면상에기도]

그당시는 담배값이 천원도 안할시절 아닌가요?

[강철의기사]

역으로 담배를 과자나 음료수로 바꿀수되 있었슴

[파늑]

무심하게 미니TV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할아버지 & 아저씨는 국룰이었음

[직장인 이창용]

88이랑 오마샤리프 심부름 진짜 많이 갔었는데..

그래도 심부름 갈때마다 썬칩이랑 치토스 하나씩 사먹을수 있어서 행복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