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신차기준 2억 4천인 아우디 R8 V10 차주가 유료주차장에 차량 장기보관해옴.
2. 어린이날 주차장 관리인이 전화함. 잼민이들이 들어와서 싸리빗자루로 차를 긁어서 기스만 났다고 함. 혼좀내고 돌려보내라함.
3. 1~2시간 뒤 애 엄마중 한명이 애 기죽였다고 주차장쳐들어옴. 주차장 관리인이 차주에게 와보셔야 하겠다고 도움 요청.
4. 아줌마가 그깟 기스물어주면 되는거 아니냐며 악지르고 사과요구. 어머니와 애한테 차주가 사과함. 차량 수리등록하기로 함.
5. 저녁에 남편이 연락함. 차량상태 확인하고 잘못했다 봐달라 시전. 차주는 "인생은 실전이야, 니 마누라한테 물어봐"라고 응대함.
6. 어린이날 연휴인데 문여는 정비소가 있냐는 지적, 주작, 소설이다 댓글이 많은 듯함. 셀프카(셀프로더, 화물칸에 싣는 견인차)로 사설 정비소 등록했다함.
7. 사설업체 확인하니 기스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뒷휀다가 찌그러짐 확인. CCTV 체크하니 빗자루가 아닌 눈삽으로 내려친 것을 확인.
8. 뒷휀다와 본닛(엔진이 후방)이 일체형이라 월요일 아우디 센터에 정식 입고하기로 함.
9. 가해자측이 딴소리하고 배째라 분위기라 경찰서에 차량손괴로 사건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