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문제 뭔지 알죠.
근데 증명할 방법이 없는 겁니다.
어느 조직에나 그런거에 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보다 나이 8살많은 하급자가 자기 의견에 점잖게 반론 제시하자 맘에 안들었는지 먼저 반말로 한 보름동안 도발한 후 업무분장까지 얹어주는 방식으로 괴롭히자 이분이 열받아서 밤에 술먹고 너 때려죽여버린다고 전화하니까 그거 준비하고 있다가 그새 녹음해서 다음날 아침8시에 감찰팀에 제출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반말한 건 증거가 없지만 하급자가 위협한 건 증거가 있게 된 거죠.
그런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