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링크 정리해놨는대요
기사랑 댓글보면 알겠지만 좀 이상합니다
기사는 사건과 전혀상관없는 군복무를 거절했다는 글로 물흐리기 하고있고
군복무 거절하고 처벌도 받았는대 그냥 군대를 뺀것도아니고;; 여튼 논점이 나도 흐려지내요 ㄷㄷ
그리고 웹툰인사이드에 올라온 기고문입니다 우리함께 정독합시다 억울함은 풀어야 맛이니까!
스포츠월드의 김용호 부장은 '한 웹툰 플랫폼 대표의 명예회복을 바라며' 제목의 기고문을 보내주셨습니다.
--- 기고문 ---
웹툰 회사 대표가 성추행 고소를 당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제 지인입니다. 고소한 여성은 과거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이구요.
사실 저는 지인인 대표와 그를 고소한 여직원이 함께 한 술자리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시기는 2014년 12월 22일이었구요. 이 날짜는 고소한 여성이 자신이 몇 번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그 기간 속에 포함됩니다
.
그 술자리에 참석한 저로서는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고소인과 대표 사이의 관계의 맥락을 몰랐기에 나온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은 이 대표가 회사 직원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는 사람이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겪은 바 대표는 직원들과 회식을 할 때 퇴근시간 이후에 시작하지 않습니다. 오후 2~3시쯤 회식을 시작해서 퇴근시간까지 진행하구요.
퇴근시간이 되면 ‘가고 싶은 사람은 가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저는 대표가 회식시간 및 귀가시간을 노려서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말을 믿지 않습니다.
사람 일은 알 수 없으니 만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후엔 얼마든지 그 여성이 대표를 피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피하려고 했는데 대표가 술자리 참석을 강요했다면 그랬다는 증거나 맥락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제시되었다는 얘기는 들은 바 없습니다.
오히려 대표가 그날 그 여성을 데려왔을 때, 저는 그 여성이 술자리에 스스로 참석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당시 대표는 몸이 아파 술을 맥주 두어 잔 간신히 마시는 상태였습니다.
여성이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술을 먹여가며 성희롱을 의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죠. 오히려 그날 그 여성이 스스로 술자리에 따라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그 여성은 술을 곧잘 마시더군요. 주량도 상당해 보였습니다.
제 생각에 그 여성이 스스로 주장하는 것처럼 회사 대표와 직원의 권력관계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하는 상황이었다면, 업무와는 관련이 없었던 그 술자리를 기피했어야 합니다.
또한 대표의 압력에 의해 강제로 왔다면 뭔가 위축이 되어 있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그 여성은 그날 술자리를 가장 즐기는 듯했고 부산스러웠습니다. 술을 끊임없이 마시고, 이 자리 저 자리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얘기를 즐겼으며, 누군가와는 셀카를 찍기도 했죠. 술자리에 한 유명인이 합류를 한다고 하니 엄청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기억해보면 그 자리에서도 대표와 그 여성 간에 매우 사소한 스킨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사람이 매우 친밀한 사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기사에 나온 대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이런저런 스킨십을 성추행이라고 규탄한다면, 그날도 성추행이라고 얘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고, 스킨십도 일방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 여성이 오히려 당시 대표와 공적인 관계였음을 이용해서 무고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의 회사생활이 고단하고,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엔 위계가 있으며, 그걸 활용한 성추행이나 성희롱은 흔하겠죠. 그러니 판사 역시 그런 보통의 사례를 생각하며 현혹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사건은 다 개별적이죠. 저는 두 사람 사이의 맥락과 정황을 추적한다면 이 사건은 유죄로 나올 수 없다고 확신을 합니다. 이번엔 저도 일말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증언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진실을 밝혀 명예회복하길 바라며 글을 보냅니다.
김양우씨로 부터 '대표의 성추행 사건 무죄라 생각하며' 제목의 기고문을 받았습니다.
--- 기고문 ---
제가 일했던 문화콘텐츠 회사대표가 직원에게 성추행 소송을 당했습니다. 1심에서 유죄판결이 났고, 언론사 한군데서 기사도 났습니다. 누군지 알아본 이들이 대표를 비난하는 글도 봤습니다.
저는 약 1년 반 정도 해당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한 적이 있고, 이후엔 대표와 지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곧 다른 기업에 입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대표의 눈치를 봐야 할 사이는 아닙니다. 또 저는 고소인, 그리고 고소인의 전 남자친구를 모두 개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고소인의 주장에 납득되지 않는 정황이 많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소인은 2014년 11월에서 2015년 2월까지, 회식자리 이후 둘이 있게 된 술자리에서 대표에게 세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저항하거나 항의한 적이 없는데, 회사 대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표는 술자리를 강요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회사 직원에 대해서 직위로 사람을 억누르는 사람도 아닙니다. 고소인이 대표의 어떤 행동이 불쾌했다면 화를 내도 됐을 것이고, 사과를 요구해도 됐을 것이었습니다. 이도 저도 다 하기 싫으면 그냥 술자리에 안 갔으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게 너무 이상합니다.
제가 다녔던 그 회사에선 회식이 단 한 번도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재직 당시의 일은 제가 증언할 수 있고, 재직 이후의 일에 대해선 현재 다니는 다른 직원들이 확인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회식은 보통 점심 시간대에 시작해 퇴근 시간인 6시 30분에 공식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시간 이후 술자리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직원의 자율에 맡겼습니다.
직급이 낮은 직원들이라 하더라도, 퇴근 시간 이후에 개인적인 약속이 있다면 이후 술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의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질책하거나 문제 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다 보니, 술자리에서 술을 먹는 양에 대해서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퇴근 시간 후 술자리에 참석한 직원이 있으면 자의로 참석했다 여겼습니다. 대표는 누가 술자리에서 일어서는 걸 말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는 걸 본 사람이 없습니다. 오히려 고소인이 세 번째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고소인이 집에 가지 않으려고 해서 대표와 둘이 있도록 남겨두고 먼저 집에 갔다는 직원의 증언만 들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말이 사실이라면 왜 자신을 두 번이나 성추행한 대표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둘이서 술을 마시려고 애를 쓴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상한 것은 더 있습니다. 2014년 9월인지 10월인지 즈음(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기 직전입니다) 대표가 저에게 고소인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고소인은 직원이었고, 저와 남자친구는 직원이다가 회사를 떠난 상태였습니다. 그때는 저도 그 남자친구를 최근에 만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남자친구를 만나서 물어보니 두 사람은 헤어지기는 커녕 잘 지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고소인은 대표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이런 거짓말을 하는 심리를 제가 추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소인 주장처럼 이후 성추행을 하는 대표를 피하려 했다면 오히려 연애를 한다고 말해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회사에서 연애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할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결정적인 부분은, 고소인의 전 남자친구는 대표가 억울하다고 생각하여 고소인의 증인으로 참석하였을 때도 의구심이 있다는 식의 증언을 하였습니다. 대표는 당연히 무죄가 나올 거라 여겼는지 1심에서 적극적으로 후배들을 증인으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 성추행 피해자의 남자친구라면 가해자에게 분노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대표와 고소인 두 명의 성격을 너무 잘 아는 전 남자친구는 고소인의 주장을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은 절대 하지 않는 성격인 고소인이 술자리를 강요하지 않는 대표에게서 그럼 그런 일을 당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이후 연애관계가 깨진 이유도 이 일에 대해 여자친구를 전적으로 편들지 못했기 때문에라고 합니다.
대표의 무죄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험한 것이 있고, 고소인의 지금 하는 주장이 너무 앞뒤가 맞지 않고 터무니없이 무리하기 때문입니다. 항소심에서는 대표를 변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하려고 합니다. 상황을 잘 모르는 이들이 단편적인 얘기만 듣고 대표를 비난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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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툰계 이상한일 계속 발생하는대 유해매체 선정되고 10년뒤로 도퇴됐다는대 이제 점령당하게 생겼내.
위에 글만 읽어봐도 성추행이아니라 연애한것같은대 조선일보 기사랑 거기 댓글 읽어보니 .. 뭐얻을게 있다고
성추행으로 단독보도하고 댓글은 개판났고 .. 사람이미지 실추시키고 인터넷에 임xx대표하면 얼굴 이름 다나오는대
B양 하아 ...
암걸릴것같에서 상기자료로 박제해야 할것같아 글 다시 썼습니다
퍼가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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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
웹툰계 메퇴지 박멸 외친 대표 성추행으로 고소당함
고소한 여직원 의도적성추행 어쩌고 저쩌고하는대 본인이 따라와서 재일신나게 놀았음 남자친구도 헤어졌다고 뻥침
주위사람있는대도 아랑곳 하지않고 고소인이 스퀸십했으면서 2년지났으니까 이제 성추행이야 빼에에에엑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01/2016100100727.html -> 조선일보 기사
http://www.webtooninsight.co.kr/Forum/Content/3616 -> 전직원 기고문
http://www.webtooninsight.co.kr/Forum/Content/3608 -> 언론사 부장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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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은 고소할게 성희롱밖에없니?
맨날 그런식으로 성희롱범으로 몰아가기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