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추격대는 기병 위주기 땜에 궁병이나 보병은 후위에서 죽자고 따라오는 중이었을 겁니다.
궁기병이란 개념은 유목민에게서나 볼 수 있어서 흔하지 않았구요.
장비도 오랜 시간을 벌어준게 아니었을겁니다. 조조진영이 점점 모인다면 당연히 원거리 공격도 받을 것이고 장비쯤 되는 장수가(연의가 장비를 바보로 만든거지 실제 장비는 적어도 훌륭한 장군급 판단은 했던 사람입니다.) 몰랐을리는 없으니 때에 맞춰 철수한거죠.
다만 다릴 부숴서... 눈치백단 조조가 냉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