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간의 병크가 쌓이고 쌓이다 폭발한 최악의 병크[30]
올드비 코어 팬들의 앞뒷통수를 쌍으로 후려갈긴 대형 통수쇼.
일단 요약하자면, 대정령과 가까운 사람들(매니저, 팬아터[31], BJ 등)을 퐁듀와퍼(케핀)가 수많은 사람들을 뒷담화해왔으며, 그녀에게 조금이라도 불편감을 주는 사람들을 대정령이 친목질과 선동, 여론몰이와 위협적인 압박으로 조리돌림하기를 3~4년간 지속해왔다고 폭로한 사건이다.
2016년 10월 18일, 대정령의 팬아터들이 대정령이 자신의 아내[32]인 퐁듀와퍼(전 케핀)와 함께, 팬아트를 그려준 팬들을 뒷담화해왔다고 폭로한다. 폭로에는 대정령과 퐁듀와퍼가 과거부터 친분이 생긴 팬아터, 매니저나 타 BJ들을 깔보는 언행을 해왔으며[33] 맘에 안 드는 사람들을 선동과 여론몰이로 단톡과 트위터 상에서 조리돌림을 하거나 DM으로 압박했고, 유튜브 관리와 매니저 임용이 정당한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그토록 배제를 주장해왔던 친목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전혀 관계없는 한 두 사람의 폭로가 아니라 단톡에 초대되었던 예전 팬아터들, 매니저들의 폭로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다, 트위터와 방송에서 타인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한 태도 정황[34]도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매니저, 팬아터 등의 일반인 뿐만 아니라 한 때 방송을 같이 했고 같은 클럽원이었던 동료 BJ도 트위터에 퐁듀와퍼(케핀)의 뒷담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파장이 더욱 커졌다.[35]
대정령은 18일 밤에 코어 시청자들이 있는 부계정으로 방송을 켜서 심정을 전달하였다. 그러나 해명 혹은 사과의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고 하품을 하거나 이렇게 될 거였으면 내가 선빵을 날렸어야 했는데..., 여론은 선빵필승[36]이라는 발언을 하고, 나중에는 안되겠다는 말과 함께 해명방송을 종료하고 본계로 게임 방송을 진행하였다. 이후 대정령 공식 카페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거나 해당 사건을 언급하기만 해도 글이 무통보로 삭제되는 중이며, 일부 삭제된 글 작성자는 카페에서 강제탈퇴도 당하고 있어 대정령측 입장을 옹호하고 응원하는 글과 시청자들만 남겨지고 있다.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19일 아침 대정령은 카페에 "이미 실망했다 하고 해명을 요구하면 그게 해명으로 들리냐"라거나 "기회 엿보고 있다가 동아줄 썩어가니까 통수를 친다", "SNS는 역시 선동과 날조" 같은 내용의 글을 무례한 어조로 올리면서 피해를 입은 시청자들과 진실을 폭로한 머독을 악인으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7]
해당 글에서 해명이 가능하다고 말하고는 있으나, 그 이전에 사건에 대해 무례하고 불량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