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근처에 예고가 있는데 한 4년전인가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여학생들 4명이서 이야기 하는거 듣고 내가 사고방식이 문제인가 요즘애들이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를 들었죠.
내용은 A라는 친구가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감독이랑 잠자리를 잤다라는 이야기가 들었는데
제 사고 방식으론 '음.. 그 A라는 친구를 애들이 이제 비하하겠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주변 여자애들이 반응이 ' 와~ 부럽다 나도 그런기회가 있으면 잡았지!'라는 말을 해서 버스정류장에서 한 5초간 띵~받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