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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 아오... 당 혁신 겁나 힘드네...
安 : 대표님.. 저한테 방법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말입니다.
文 : 찰스...??!!! 도대체 어떤..???
文 : ........!!!!!!
安 : .........!!!!!
金 : .........???
安 : 저는 오늘 당을 떠납니다. 신당을 창당하여 새정치와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오오~!! 요시!! 찰스 따라가서 공천 받아야지ㅋㅋㅋ)
(그렇게 하나 둘 안철수 곁으로 모여드는 혁신대상들...)
“(나의)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安: 즈어... 교수님... 몇 가지 해주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한상진 : (끄떡)
한상진 : 이승만 가카는 우리의 국부 !!!
(더민주의 참신한 영입을 돋보이게 하기위한 고육지책...ㅠ)
(+ 계획하지 않아도 알아서 터져나오는 병크...)
(호남의 지지를 일거에 날려버린 회심의 한방...)
(그렇게 쭉쭉 빠지기 시작하는 국민의당 지지율...)
安 : 계획대로 되어가지 말입니다.
측근 : 의원님...이거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데요?
金 : .....
(한편, 혁신대상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새로운 인재들로 채우는 더민주)
文 : "(막대한 금괴로) 김종인 박사님을 우리당에 영입하였습니다!!"
金 : 흐허허ㅎㅎㅎㅎ
(중략)
(문재인 대표 사무실)
安 : 나를 더 세게 비판하세요. 국민의당을 아예 무너뜨리세요.
文 : 찰스... 내가 어떻게 그렇게까지...ㅠㅠ
安 : 새정치를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게 내 역할입니다.
당직자 : 대표님,,, 방금 나간 사람은 누군가요...?
文 : 그는 새정치의 수호자이자... 혁신대상들을 끌어앉고 희생한 영웅...
“安크나이트라네”
2부
(띠리리리리링....띠리리리리리링)
여보셰요오~~ 어어~~ 찰스냐??
오랜만이다!
잘 지내셨습니까?
올해 대선 있는거 알고 있지요??
당연한걸 뭘 또 그렇게 물어봅니까. 실망입니다.
이번엔.. 포스터부터 시작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니... 이게 대체...
............................................
이제 시작이지 말입니다.
安: 연재야.. 뭐 해야하는지 알지..?
姜 : 네 오빠 ㅎㅎㅎ
(실시간 검색어 점령..)
(12월 2일 탄핵 반대....)
(그렇게 점점 빠지기 시작하는 국당의 지지율... )
아니야.. 아직 부족해..
뭐가 있을까..
그래!!!!
(2030 여성들의 표심을 일거에 날려버린 묵직한 한 방... )
文: 찰스... 이만하면 된거 아닐까...?
安 : 아닙니다. 해야할 일이 몇개 더 있어요.
작년처럼.. 올해도 몇명 데리고 와야죠..
1차는 덕산이형....
마지막 3차는 종인할배....
안크나이트.. 당신은 대체...
끝이 아닙니다... 아직 마지막 한방이 남았어요..
내일이 3차 토론회맞죠..?
ㅇㅇ... 찰스야... 너 설마...
국민 여러분.... 제가...
.... 제가...
MB 아바타입니다!!!!!
Oh... My..... Charles...............
(중략)
아~ 그건 말이죠...
십수년 전에 당신친구랑, 약속한게 하나 있거든요...
꼭...
한국정치를...
바꾸겠다고요..
이제 곧 임무가 끝나가네요...